메리츠종금 증권이 지난해 말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의 원유수출 금지 법안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유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오창섭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란은 전세계 원유 생산의 5%를 차지하는 세계 5위 산유국"이며 "이란의 원유수출 제제는 국제 유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또 "지난 2008년 중반 이란의 `핵사태`악화 당시 국제 유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도 전체 원유수입의 10%가량을 의지하고 있어 이란사태 악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창섭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란은 전세계 원유 생산의 5%를 차지하는 세계 5위 산유국"이며 "이란의 원유수출 제제는 국제 유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또 "지난 2008년 중반 이란의 `핵사태`악화 당시 국제 유가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경험이 있다"며 "한국도 전체 원유수입의 10%가량을 의지하고 있어 이란사태 악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