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미 증시로 본 우리증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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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09:43   수정 2012-01-05 09:44

<출발 증시특급 1부-글로벌 마켓 NOW>



김희욱 외신캐스터 > 현대차 기아차 형제가 미국서 기록을 세웠다. 12월 판매가 13% 증가 2011년 미국 내 총 판매대수가 20% 늘어난 64만5691대로 집계되면서 12월과 2011년 연간으로 사상 최고 판매량 2관왕을 세웠다. 여기의 1등 공신은 소나타다. 20만대가 넘게 팔린 미국 Top5 자동차 대열에 합류했다는 내용이다.



다음 내용 함께 살펴 보자. 12월 판매가 좋게 나온 것은 다행이지만 올해 어떻게 될지 걱정하는 분들 많은데 아직까지 기대감을 유지해도 좋겠다. AP 통신. 미국 내에서 만큼은 올해 역시 자동차 판매가 더 늘 것이다. 현재 미국 자동차의 평균 차령이 11년 내 최고를 기록 중이라고 한다. 따라서 신차 대체수요가 올해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동차 판매량 관련된 지표들 오늘 확인해 보고 관련주들 기대해 봐도 나쁘지 않겠다.



미국의 경제지표로 돌아가보자. 공장 주문 데이터 11월 분이 발표됐는데 최근에는 제조업 지표가 웬만큼 좋아서는 시장을 감동시키기 힘들다. 오늘 결과도 그렇다. 이전 9월과 10월 두 달간 감소를 보였던 미국의 공장주문량이 지난 11월 결과에서 1. 8% 금액으로는 82억 달러 늘어난 4592억 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당초 전문가들 예상치였던 2% 증가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였다.



항목별로 보면 가장 중요한 신규 주문이 3. 7% 늘어났지만 가격비중이 큰 운송장비를 제외하면 0. 3% 증가에 그쳤고 운송량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긴 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재고량인데 역시 증가세가 이어지긴 했지만 그 폭이 0. 5% 플러스로 연말쇼핑시즌에 거의 근접한 12월 결과치고는 재고량 증가폭은 낮은 편이었다. 이렇게 재고량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시점이 제조업체의 고용회복세를 함께 연동될 것이다.



어제 FOMC의사록 공개된 이후에 올해 과연 연준통화정책 기조가 무엇이냐. 월가, 우리나라 금융사들의 관심도 높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우리나라 증시에도 유동성에 당연이 도움이 되겠다. 여기에 대한 뉴욕 연준 서베이 결과를 보겠다. 뉴욕 연방준비제도은행 측이 프라이머리 딜러 우리말로 하면 업계 상위 금융사 21개사를 대상으로 서베이를 실시해서 오늘 미국 의회에 제출한 자료가 되겠다.



연준 본연의 기능인 금리 결정에 관한 설문에서는 연준이 첫 금리인상. 그러니까 출구전략에 나서는 시기를 언제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2014년 2분기를 예상한 사람이 45%로 가장 많았고 2014년 1분기로 답한 사람은 15% 아직까지 그래서 월가 순위권 상위 금융사들의 컨센서스는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최소 2년 이상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 양적완화에 대해서 보겠다. 여기서 보는 SOMA는 System Open Market Account 우리말로 하면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 비중을 의미한다. SOMA를 더 늘린 것으로 보느냐. 즉 연준이 채권매입을 더 늘려서 시중에 돈을 푸는. 즉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 당장 다음 달 FOMC에서 그런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답변이 5%. 1년 내에 QE3한다. 60%, 2년 내에 60% 똑같이 나왔다. 이것이 바로 월가현재 금융사들의 투심이 되겠다. QE3에 대한 기대감 여전히 절반 넘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다음 내용 보겠다. 날씨도 추운데 난방료 걱정에 대한 우려가 하나 더해지고 있다. 이란이 진짜 핵을 보유하고 있는지 만약에 핵이 있다면 어떤 의도인지 무기화 하려는 건지 뭔지 의도에 대해서는 파악하긴 힘들다. 분명한 것은 이란이 산유국이다. 원유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국가라는 점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한 겨울이라서 난방의 수요도 많은 상황이다 보니 은근 불안하다. 유럽 연합은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서 합의한 상태고 수급불안에 따라서 국제유가는 상승 중에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 여기에 대한 업계 전문가 의견 들어보자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의 리서치 센터장.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유럽지역의 유가는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오히려 아시아 지역의 유가는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잠정 합의된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가 1월 말에 최종합의를 이룬다고 해도 실제 금지조치가 시장에 발효되는 시점은 3월 말 이후가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발표된 게 잠정합의라고 한다. 최종합의는 아직 아니다. 그럼에도 이란은 원유 생산을 중단할 뜻이 없고 결국 이렇게 생산된 원유를 유럽이 아닌 다른 곳에 팔아야 되는데 이것이 아시아로 간다면 좀 더 싼 가격에 공급될 것이다. 지난 데이터를 봤더니 2011년 9개월 동안 이란에서 생산된 원유의 65%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로 수출됐다고 한다.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이란 제재에 자꾸 동참하라고 해외에서 압력이 들어오는데 이런 내막을 알고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 되겠다. 요즘은 외교든 국방이든 뭐든지 경제논리로 통한다는 현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 되겠다.



이제는 우리 시장 외국인 투심을 점검해 보자 MSCI한국지수다. 0. 46%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 증시보다는 언더퍼폼 좀 부진한 흐름이 나타났다. 올해 초 들어서 외국인들 매수세 며칠 이어졌는데 오늘 비중을 조절하고 간다.



즉, 외국인 매도세가 조금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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