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938만명 뽑는다"

입력 2012-01-05 15:44  

산림청이 올해 녹색일자리사업에 8835억원을 투입, 하루 4만4207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연인원 938만7천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녹색일자리 사업은 숲가꾸기,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불방지, 임도사업 등 13개 분야입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12월 소속 기관과 전국 지자체별로 녹색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 지난 3일 충남 공주에서의 숲가꾸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13개 사업은 산림자원 조성, 산림재해 예방ㆍ훼손지 복원, 산림서비스 제공,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유지ㆍ증진ㆍ보존 등의 분야로 나눠 운영됩니다.

탄소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조성 분야에서는 숲가꾸기, 산물수집, 조림 등에 4739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2만3872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이들 사업에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 계층의 고용 기회를 더 부여할 방침입니다.

산림서비스도우미와 산림 병해충 예찰ㆍ방제단사업은 고용인원의 50%, 산림재해 모니터링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사업은 40%, 숲가꾸기사업은 20%, 해외인턴지원사업은 10%를 각각 취업 취약계층으로 채우게 됩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참여 근로자에게는 기술교육 등을 실시해 단기 취업이 아닌 산림전문기능인 단체 등의 안정된 고용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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