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과 계열분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년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을 분리하는 것은 생각해본 적 없다" 며 "그쪽(한진해운)에서 아직 요청이 안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한진그룹의 그늘 안에 있는게 해운한테는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계열분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진해운이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의 보유 지분을 잇달아 처분하면서 업계에서는 계열 분리 수순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바 있습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년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을 분리하는 것은 생각해본 적 없다" 며 "그쪽(한진해운)에서 아직 요청이 안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이어 "한진그룹의 그늘 안에 있는게 해운한테는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계열분리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한진해운이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의 보유 지분을 잇달아 처분하면서 업계에서는 계열 분리 수순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