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수를 앞두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연초 임원 인사를 큰 변화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정년을 마치고 퇴임한 김태오 하나은행 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을 제외하고,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하나은행 부행장 8명과 하나금융 부사장 3명, 상무 2명 등 13명이 모두 유임됐습니다.
하나금융 안팎에서는 외환은행 인수가 최종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의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김승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초 1년 단위로 임기를 연장한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과 김정태 하나은행장도 오는 3월 이사회를 통해 연임 여부가 결정되지만, 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외환은행 M&A 업무에 관여해 온 하나금융 배현기 전략기획팀장이 유일하게 본부장으로 승진해 M&A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하나금융 내부에서는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할 경우 윤용로 부회장과 함께 서너 명의 경영진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후선인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정년을 마치고 퇴임한 김태오 하나은행 고객지원그룹 부행장을 제외하고, 지난해 말 임기가 끝난 하나은행 부행장 8명과 하나금융 부사장 3명, 상무 2명 등 13명이 모두 유임됐습니다.
하나금융 안팎에서는 외환은행 인수가 최종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직의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김승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초 1년 단위로 임기를 연장한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과 김정태 하나은행장도 오는 3월 이사회를 통해 연임 여부가 결정되지만, 유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외환은행 M&A 업무에 관여해 온 하나금융 배현기 전략기획팀장이 유일하게 본부장으로 승진해 M&A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하나금융 내부에서는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할 경우 윤용로 부회장과 함께 서너 명의 경영진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후선인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