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300만원 돈봉투에 '박희태' 명함"

입력 2012-01-09 07: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8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2008년 7월 전대(3일) 2~3일전에 의원실로 현금 300만원이 든 돈봉투가 전달됐으며, 봉투 안에는 `박희태`라고 적힌 명함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전당대회 다음날인 7월4일 이 사실을 알았고 즉시 보좌관을 여의도 당사 6층 당 대표실로 보내 돈봉투를 되돌려줬다"며 "대표실에 있던 K씨에게 돈봉투를 돌려주며 `박희태 대표에게 꼭 보고하고 전달해달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K씨는 박희태 당시 대표가 국회의원이던 17대 국회 때의 비서라고 고 의원은 설명했다.

한편 고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검찰에서의 진술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