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앤펀드네트웍스 "대체투자, 원스톱 서비스"

최근 국내 헷지펀드 상품 출시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대체투자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교육 컨설팅회사가 국내 최초로 출범했다.

지난 2일 문을 연 리츠앤펀드네트웍스(R&F Networks)는 헷지 펀드와 부동산 리츠 등 대체투자와 관련된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하는 만남의 장을 주선하고 전문적인 대체투자관련 교육에 나선다.

설주익 리츠앤 펀드 네트윅스 사장은 “성공적인 대체투자 상품 론칭의 핵심은 새로운 상품과 투자자를 어떻게 연결하는냐 하는 네트윅크의 문제”라면서 “상품 구성에서부터 투자자 모집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가

새로운 네트워크 안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 설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설 사장은 또 "새로운 대체투자 단체를 신설해 상품화 가능한 모든 투자대상에 대한 연구와 인적 네트워크를 주선할 계획"이라면서 "틈새상품으로서 대체투자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사업도 펼칠 것"이라도 덧 붙였다.

리츠앤펀드네트웍스는 첫 번째 사업으로 다음달 중 `주식가치 상승을 위한 대안투자로서의 부동산리츠`, `부실채권투자를 위한 리츠운용전략`등의 주제로 한 부동산 대체투자를 위한 실무교육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