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라이브플렉스가 사진기반 SNS 그루픽스(GROUPIX)를 출시합니다. 게임사업에 이어 글로벌 I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라이브플렉스를 김종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라이브플렉스가 1분기 중에 사진기반 SNS `그루픽스`(GROUPIX)를 내놓고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포함한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진출합니다.
사진 기반SNS는 단문 텍스트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존 SNS와는 달리 시각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그루픽스`는 올린 사진과 해당 장소를 공유하고 서로 평가할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의 사진, 비디오 앱 중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서비스이자 최근 이용자가 1천300만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 (instagram)과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올린 사진을 다른 이용자가 평가할 수 있고, 평가에 따라 음식, 인물, 배경 등 카테고리별로 제공"
우선 PC 버전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놓고, 하반기에는 애플 기반 운영체제인 IOS버전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애플 운영체제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만큼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IT기업 렉손을 인수해 `소셜플래닛`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4종에 이어 두 번째 자체 개발작 ‘퀸스블레이드’와 퍼블리싱 게임 ‘아란전기’를 상반기 중에 선보여 게임부문 규모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드라고나온라인은 일본에서 넥슨을 통해 1분기중 서비스를 시작하고 브라질,태국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라이브플렉스. 3분기까지 2010년 매출에 근접한 344억원을 거둔 만큼 지난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력 매출처 레저부문의 매출을 3분기에 게임부문이 넘어선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부담스러운 점은 영업이익.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비와 마케팅비, 신규 퍼블리싱 비용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이미 상각해야될 부분. 마케팅비 사용됐고, 해외에서 매출도 기대하기 때문에 점차 나아질 것. 2012년도에는 매출 500억원, 영업익 100억원 수준을 잡고 있습니다.”
레저사업에서 출발해 게임사로 영역을 넓힌 라이브플렉스가 이번에는 글로벌 SNS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
<기자> 라이브플렉스가 1분기 중에 사진기반 SNS `그루픽스`(GROUPIX)를 내놓고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포함한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 진출합니다.
사진 기반SNS는 단문 텍스트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존 SNS와는 달리 시각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그루픽스`는 올린 사진과 해당 장소를 공유하고 서로 평가할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의 사진, 비디오 앱 중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서비스이자 최근 이용자가 1천300만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 (instagram)과 경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올린 사진을 다른 이용자가 평가할 수 있고, 평가에 따라 음식, 인물, 배경 등 카테고리별로 제공"
우선 PC 버전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내놓고, 하반기에는 애플 기반 운영체제인 IOS버전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스타그램`이 애플 운영체제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만큼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라이브플렉스는 글로벌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IT기업 렉손을 인수해 `소셜플래닛`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4종에 이어 두 번째 자체 개발작 ‘퀸스블레이드’와 퍼블리싱 게임 ‘아란전기’를 상반기 중에 선보여 게임부문 규모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드라고나온라인은 일본에서 넥슨을 통해 1분기중 서비스를 시작하고 브라질,태국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라이브플렉스. 3분기까지 2010년 매출에 근접한 344억원을 거둔 만큼 지난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력 매출처 레저부문의 매출을 3분기에 게임부문이 넘어선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입니다.
부담스러운 점은 영업이익. 자체 개발작 드라고나 온라인의 개발비와 마케팅비, 신규 퍼블리싱 비용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이미 상각해야될 부분. 마케팅비 사용됐고, 해외에서 매출도 기대하기 때문에 점차 나아질 것. 2012년도에는 매출 500억원, 영업익 100억원 수준을 잡고 있습니다.”
레저사업에서 출발해 게임사로 영역을 넓힌 라이브플렉스가 이번에는 글로벌 SNS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종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