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인 정몽구 회장은 12일 여수를 방문해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사 진척상황과 주요설비, 운영시스템, 각종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정 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공사가 이 정도로 진척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수엑스포 관계자들과 여수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현대자동차그룹도 여수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매체를 통해 방영되는 TV광고에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내용을 삽입하고 있으며 엑스포 전시장 내에 1천398m2(약 423평)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관을 건립하고 엑스포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