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중국 서부지역 물류·교통·IT·통신 중심지인 쓰촨성 청두시에 청두분행(成都分行)을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장자강지행(張家港支行) 개설 이후 4개월만에 청두시에 점포를 개설함으로써 중국내 총 15개의 점포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개점식 행사에서는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정만영 청두 총영사, 청두시 무후구 당서기 리우쇼우청(劉守成) 등을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약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 기념사를 통해 "중국우리은행 청두분행 개점은 한국 금융 최초의 중국 서부지역 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현지화에 성공한 외국계 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중국계 기업과 중국인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중국 상하이에 첫 진출한 뒤 2007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중국우리은행은 현재 중국계 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은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중국 고객 비중이 총 고객의 62%를 넘어서는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장자강지행(張家港支行) 개설 이후 4개월만에 청두시에 점포를 개설함으로써 중국내 총 15개의 점포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개점식 행사에서는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정만영 청두 총영사, 청두시 무후구 당서기 리우쇼우청(劉守成) 등을 비롯해 현지 정관계 인사 약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순우 은행장은 개점 기념사를 통해 "중국우리은행 청두분행 개점은 한국 금융 최초의 중국 서부지역 진출이라는 상징적 의미뿐만 아니라 현지화에 성공한 외국계 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중국계 기업과 중국인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중국 상하이에 첫 진출한 뒤 2007년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중국우리은행은 현재 중국계 은행과 동일하게 모든 은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중국 고객 비중이 총 고객의 62%를 넘어서는 등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