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증권사들 순이익 급감

입력 2012-01-18 17:0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중국 증권시장이 급락하면서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급감했습니다.

중국증권업협회는 작년 109개 회원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393억8천만위안(7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해 반토막이 났다고 동방조보가 18일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359억5천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증권사는 특히 작년 하반기 증시 하락이 심화한 영향으로 순이익과 매출액 감소폭이 더 컸습니다.

증권사 가운데 이익을 창출한 곳은 90개로 전체의 83%에 달했습니다.

전체 증권사의 작년 말 현재 순자산은 6천302억6천만위안, 수탁관리 자금 총액은 2천818억7천만위안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11.1%와 50% 급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개인 투자자들에 비하면 작년 실적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중국의 개인들은 상하이종합지수가 22% 급락한 영향으로 1인당 평균 4만2천위안(768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사들의 시가총액도 주가하락으로 작년에만 5조838억위안(930조원)이 증발됐습니다.

증권사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순이익을 거둔 것은 개인들의 거래수수료 수입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가운데 투자정보에 더 밝았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