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인원동원위해 금품 받아'

입력 2012-01-18 17: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직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인원 동원을 위해 한 지역위원회 당직자가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위원회 측은 단지 개인적인 차원에서 도와준 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나주시 지역위원회 이창동 전 협의회장 유동국(53)씨는 18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나주시 지역위 당직자가 50만원을 주면서 최인기 의원의 의정보고회 준비 경비로 사용하라고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위원회측은 유 씨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지역위원회 이기병 부위원장은 "당직자가 유씨에게 돈을 준 것은 맞지만 의정보고회나 당대표 선거와는 관계가 없다"며 "당직자와 유씨는 친구 사이이며 형편이 어려운 유씨를 도와주려는 차원에서 돈을 준 것으로 본인으로부터 들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의정보고회의 인원동원이나 당 대표 선거 등을 위해 금품이 제공됐고 다른 협의회장에게도 돈이 뿌려진 의혹이 검찰 수사에서 사실로 드러난다면 4월 총선을 앞두고 파문이 예상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