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기회’ .. 日 엔고 활용한 공격적 해외진출 필요

입력 2012-01-20 17: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경제산업상이 20일 일본기업에 엔고를 활용해 국외 자원을 확보하고 공격적 해외 진출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에다노 경제산업상은 20일 자 파이낸셜타임스 회견에서 일본 기업이 엔고로 말미암은 대외 경쟁력 약화를 불평해왔지만, 엔고 장점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에다노는 공격적인 국외 진출이 "비단 정부만의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면서 "민간 부문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머저마켓 분석을 인용해 일본의 국외 인수·합병(M&A)이 지난해 695억 달러로 2010년보다 142% 증가했으나 2008년의 기록인 742억 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국외 M&A는 미쓰비시가 53억 9천만 달러를 투입해 앙골라와 칠레 원자재 생산 지분을 사들이는 등 대부분 자원을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에다노는 일본이 지난 20년간 내부 지향적이며 경제적 도전을 극복하는데만 너무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런 자세로는 저가 생산국 급부상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경고하며 “공격적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