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에 진출한 주요 자동차 업체 중 판매 증가율, 점유율, 고객 충성도 등을 망라한 종합 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트루카닷컴`(TrueCar.com)이 최근 발표한 `2011 미국 시장 업체별 평가`(2011 Annual Performance Scorecards)에서 현대기아차는 A+ 등급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트루카닷컴은 가격변동, 판매증가율, 고객충성도, 시장점유율, 재고기간, 인센티브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해 업체별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에 이어 폴크스바겐과 볼보가 A등급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도요타는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인해 평가대상 18개 업체 가운데 17위로 떨어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도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등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5%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팔아 닛산을 처음 제치고 판매 6위에올랐다.
이와 함께 트루카닷컴이 발표한 `2011년 업체별 평균 연비`에서도 현대기아차는 26.6MPG(약 11.3km/ℓ)로 미국 주요 7대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의 평균 연비는 업계 평균인 22.2MPG 보다 4.4MPG 높았고, 7위를 기록한 크라이슬러(19.2MPG)에 비해 무려 7.4MPG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혼다(24.2MPG)가 차지했으며 도요타, 닛산, 포드, GM, 크라이슬러가 뒤를 이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트루카닷컴`(TrueCar.com)이 최근 발표한 `2011 미국 시장 업체별 평가`(2011 Annual Performance Scorecards)에서 현대기아차는 A+ 등급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트루카닷컴은 가격변동, 판매증가율, 고객충성도, 시장점유율, 재고기간, 인센티브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세부 평가를 진행해 업체별 종합 순위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에 이어 폴크스바겐과 볼보가 A등급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도요타는 지난해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 차질 및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인해 평가대상 18개 업체 가운데 17위로 떨어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도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등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5% 증가한 113만1천183대를 팔아 닛산을 처음 제치고 판매 6위에올랐다.
이와 함께 트루카닷컴이 발표한 `2011년 업체별 평균 연비`에서도 현대기아차는 26.6MPG(약 11.3km/ℓ)로 미국 주요 7대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의 평균 연비는 업계 평균인 22.2MPG 보다 4.4MPG 높았고, 7위를 기록한 크라이슬러(19.2MPG)에 비해 무려 7.4MPG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혼다(24.2MPG)가 차지했으며 도요타, 닛산, 포드, GM, 크라이슬러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