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에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당선됐습니다.
박종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61개 회원사를 거느린 금투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기자>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임시총회를 열고 149개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오늘 선거는 1차 투표에서 당선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1차 투표에서 박종수 전 사장은 43%로 1위를 차지했고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33%로 2위에 올랐습니다.
득표율이 21%에 그친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은 1차 투표에서 탈락했습니다.
곧바로 치뤄진 2차투표에서 박종수 전 사장은 59%를 받아 최종 당선자로 결정됐습니다.
박종수 신임 금투협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금투협회의 전신인 증권업협회 부회장도 지냈으며 조직관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중소형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해 협회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종수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까지 3년이며 연간 예산규모가 6백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최대의 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지금까지 금융투자협회에서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
차기 금융투자협회장에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당선됐습니다.
박종수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61개 회원사를 거느린 금투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기자>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금융투자협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오늘 오후 3시 임시총회를 열고 149개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오늘 선거는 1차 투표에서 당선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1차 투표에서 박종수 전 사장은 43%로 1위를 차지했고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33%로 2위에 올랐습니다.
득표율이 21%에 그친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은 1차 투표에서 탈락했습니다.
곧바로 치뤄진 2차투표에서 박종수 전 사장은 59%를 받아 최종 당선자로 결정됐습니다.
박종수 신임 금투협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금투협회의 전신인 증권업협회 부회장도 지냈으며 조직관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중소형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각종 제도를 마련해 협회를 운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종수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까지 3년이며 연간 예산규모가 6백억원에 달하는 금융권 최대의 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지금까지 금융투자협회에서 WOW-TV NEWS 이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