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신설법인 수가 6만5천110개로 전년 보다 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신설법인 통계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중기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후 창업 증가가 신설법인 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신설법인이 5% 서비스업이 9.4% 늘어난 반면 건설업은 2.9%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38.8%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서울 4.7%, 부산 9.1% 등 15개 시도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과 수원 등에서는 설립 기업수가 줄었습니다.
중기청은 특히 자본규모 1억 원 초과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쳤지만, 1억 원 이하 신설법인은 9.3% 늘어 소자본 법인 설립이 예년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15.1%, 60세 이상이 19.9%로 크게 늘어 퇴직 후 창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기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후 창업 증가가 신설법인 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신설법인이 5% 서비스업이 9.4% 늘어난 반면 건설업은 2.9%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38.8%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서울 4.7%, 부산 9.1% 등 15개 시도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경북과 수원 등에서는 설립 기업수가 줄었습니다.
중기청은 특히 자본규모 1억 원 초과 신설법인은 전년대비 0.9% 증가에 그쳤지만, 1억 원 이하 신설법인은 9.3% 늘어 소자본 법인 설립이 예년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 15.1%, 60세 이상이 19.9%로 크게 늘어 퇴직 후 창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