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이 이전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이 1년전 1천70만대보다 2.5배 늘어 2천68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A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판매 호조가 태블릿PC 시장의 급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4분기에만 아이패드 1천540만대를 팔아치우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2년여만에 91억5천만달러(약 10조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에 발맞춰 안드로이드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SA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안드로이드 기기의 시장점유율은 이전해보다 10% 늘어난 39%였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68%에서 58%로 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한 태블릿PC는 1.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SA의 닐 모스턴 전무는 "아마존, 삼성, 아수스 등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수십 종은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인용컴퓨터(PC)나 노트북보다 태블릿PC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지난 한 해 태블릿PC 시장의 성장률은 26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4일 태블릿PC 시장이 결국 PC시장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집계 결과 지난 4분기 PC는 2010년보다 1.4% 줄어든 9천220만대가 출하됐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6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태블릿PC 출하량이 1년전 1천70만대보다 2.5배 늘어 2천68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A는 애플의 아이패드와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판매 호조가 태블릿PC 시장의 급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4분기에만 아이패드 1천540만대를 팔아치우는 등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2년여만에 91억5천만달러(약 10조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에 발맞춰 안드로이드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SA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안드로이드 기기의 시장점유율은 이전해보다 10% 늘어난 39%였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의 점유율은 68%에서 58%로 떨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출시한 태블릿PC는 1.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SA의 닐 모스턴 전무는 "아마존, 삼성, 아수스 등이 출시한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수십 종은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개인용컴퓨터(PC)나 노트북보다 태블릿PC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지난 한 해 태블릿PC 시장의 성장률은 26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4일 태블릿PC 시장이 결국 PC시장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집계 결과 지난 4분기 PC는 2010년보다 1.4% 줄어든 9천220만대가 출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