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이후 첫 밀가루 대북지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첫 민간 대북 밀가루 지원이 시행됐습니다.

남북평화재단은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청 앞에서 `대북 밀가루 지원단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개성공업지구기업책임자회의 유동옥 회장,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밀가루는 황해북도 지역 소학교, 탁아소, 유치원 등 5곳에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