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계절적 재고조정으로
삼성전기의 1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계절적 재고조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9.4% 감소한 1.5조원, 영업이익은 38.2%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특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의 경우 판가하락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에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