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도와 중국 간 무역 규모가 739억달러(약 83조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의 617억달러에 비해 122억달러(19.77%)가 늘어난 것이라고 인도 뉴스통신 PT가 30일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인도가 중국에 수출한 규모는 234억달러로 늘어나 전년대비 12.26% 증가했습니다.
반면 인도의 대중국 수입은 505억달러로 무역적자가 271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관리들도 무역적자에 대한 인도측 고민을 인정하고 있어 이 문제는 오는 3월28일 뉴델리에서 열릴 브릭스(BRICs) 상무장관 회의 때 두 나라 장관이 별도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도는 주로 농산품과 공산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최근 들어선 정보기술(IT) 제품 수출도 소량이지만 늘리는 추세입니다.
이는 전년의 617억달러에 비해 122억달러(19.77%)가 늘어난 것이라고 인도 뉴스통신 PT가 30일 정부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인도가 중국에 수출한 규모는 234억달러로 늘어나 전년대비 12.26% 증가했습니다.
반면 인도의 대중국 수입은 505억달러로 무역적자가 271억달러에 달했습니다.
통신은 중국 관리들도 무역적자에 대한 인도측 고민을 인정하고 있어 이 문제는 오는 3월28일 뉴델리에서 열릴 브릭스(BRICs) 상무장관 회의 때 두 나라 장관이 별도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도는 주로 농산품과 공산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최근 들어선 정보기술(IT) 제품 수출도 소량이지만 늘리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