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대적 조직개편.."재무건전성과 해외사업 집중"

입력 2012-02-05 11:00  

한국전력이 6일 창사 이래 최대의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9.15 정전사태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고, 국내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해외사업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먼저 국내사업 부문은 부사장 직속으로 전력수급실을 신설해 수요 관리와 개발뿐 아니라 전력거래소가 하던 예측기능도 함께 담당합니다.

또 조달본부도 신설해 회사 총비용의 약 85%를 차지하는 전력구입비용을 대폭 절감해 재무건전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해외사업 부분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해외부문 부사장 직속으로 해외사업전략실을 신설했으며, 해외 영업 강화를 위해 중동과 터키 지사도 신설됩니다.

해외 원전수출 사업은 기존의 UAE원전사업단을 원전EPC사업처와 원전IPP사업처로 분리 신설해 UAE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제2, 3의 원전도 수주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한편 조직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전은 총 1천207명 규모의 신입사업 공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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