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기 회복세 이어진다"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03-02 08: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근 중국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신한금융투자가 2일 분석했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는 2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전달(50.5)보다 0.5포인트 오른 51.0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50.9 보다도 높은 수치다.

제조업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있음을 의미하고 50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 위축 국면임을 뜻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규수출주문이 전달(46.9)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한 51.1을 기록했고 신규 주문도 한달 전(50.4)에 비해 0.6포인트 오른 51.0을 나타냈다.

또 지난해 9월 이후 50 대를 넘지 못하던 고용지수도 2월 들어 처음으로 50.5를 기록하며 회복에 성공했다.

구매지수를 구성하는 11개 항목 중 원자재 재고 하나만이 49.7에서 48.8로 전달보다 0.9포인트 내렸을 뿐 나머지 항목은 모두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이 한층 밝아졌다.

이는 그간 악영향을 미쳤던 유럽의 재정위기 상황이 진정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구매단가가 지난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44.4→54.0)를 이어오고 있어 물가 상승 우려가 있지만, 오는 3일 양회에서 내수진작책이 발표될 예정인 만큼 중국 경기의 회복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