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숨고르기에 갈팡질팡..부품주가 대세”

입력 2012-03-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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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이노비전 김진표 > 시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한다. 조정을 받을 것 같은데 그 다음날 되면 반등을 하는 모습이고 반등해서 기대감을 가져보면 막고 내려오는 모습들로 계속 일희일비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태다. 시세의 연속성이란 부분에서 일부 업종군들 종목군들에 대해서는 나타나고 있지만 여타 종목군들은 음봉이 발생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시장 자체에 대응하기 힘들다. 그렇게 얘기한다.

지금 지켜보면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심리적인 부분에서의 충돌이 나타나고 있지 않나 한다. 여기서는 선판단을 할 필요는 없지 않나 그냥 시세 흐름에 몸을 담아보는 부분들이 맞지 않나 한다. 여전히 시장에서는 선도업종군들은 강한 상태기 때문에 이런 업종군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관심을 가져보자.

어제 미국 증시는 다소 아쉬움을 나타냈다. 장중에는 13000포인트 대를 돌파하는 모습이었지만 다시 한 번 더 밀려서 결국 종가상으로는 13000포인트 언더로 나타나는 끝나는 부분이었는데 여기서도 엇갈리는 부분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저께는 버냉키 의장의 신중론과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발언이 없었다는 부분에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실망매물이 나타났다. 하지만 조정이 크진 않았다.

그렇지만 어제는 다시 또 경제지표에 환호하는 모습 보여졌다. 2차 LTRO에 대해서도 첫날은 긍정적인 반응에서 유동성이 공급되기 때문에 기쁘다는 표현이었는데 이것이 결국은 여러 가지 부분에서 본다면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입장을 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은 단점이 나오면 단점에 먼저 기가 죽었지만 다시 한 번 더 내면을 보면서 그래도 아직은 우리는 경직성이 있다고 얘기하는, 시장자체가 빠지지는 않기를 바라는 그런 부분에서의 강한 심리적 경직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정이 나타나도 바로 반등이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증시도 마찬가지고 국내 증시도 전고점 근접에 와 있기 때문에 여기서의 경계감들은 여전히 유효하다. 결국은 아래도 막히고 위도 막힌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증시도 마찬가지 모습이다. 전고점 부근에서의 매물이 얼마나 출회되는지 개인들은 현재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데 전고점 부근에서의 매물 강도 확인해 봐야겠고 두 번째는 외국인들의 매수가 유지되는지 세 번째는 기관이 따라붙고 있는 업종군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단기적인 트레이딩이 가능한 섹터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굳이 선판단을 하고 많이 올라서 던지겠다기 보다는 몸을 담고 가보자고 정리할 수 있겠다.

이런 부분에서 보면 선도업종군들에 대해 여전히 트레이딩 관점에서 유효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이런 선도업종군들이 가장 반전되는 부분들 본다면 운수장비업종에서 자동차다. 엔화약세라는 부분 때문에 소폭으로 매물을 맞았던 그런 업종군들이 강하게 다시 한 번 더 회복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결국 선도업종군들은 업황 자체가 여전히 살아있고 지금 시장에서 공방을 보이는 과정에서는 결국 관심을 가질 수는 업종군들은 선도업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부분에서 선도업종을 탑3를 뽑아 본다면 IT 그리고 운수장비, 화학업종 이렇게 볼 수 있겠고 그 뒷면에 내재적으로 본다면 기계업종과 철강 금속업종 이렇게 볼 수 있겠다. 이런 다섯 가지 업종군들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트레이딩 관점 혹은 지금 현재 매수하고 있는 업체, 보유하고 있다면 계속 보유해 보자.

결국 탄력이 강화되는 업종군들에 대해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계속 접근이 가능한 섹터다. 특히 운수장비업종 기계업종 철강 금속업종에 대해서는 트레이딩이 여전히 나타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고 특히 경직성을 나타내면서 반등을 보여주는 부분들이 운수장비업종에서 자동차 부품주 그리고 기계업종 철강 금속업종이 기술적으로도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는 섹터기 때문에 이런 업종군들에 대해 여전히 유효한 대응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시장 자체에서 오늘은 은행업종군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미국 증시의 영향력이 포함돼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내재적 변수와 현재 전반적인 펀더멘탈 상에서나 그리고 기술적인 분석상에서 본다면 그래도 안정적인 트레이딩 관점에서 본다면 IT와 운수장비 그리고 화학업종 이렇게 볼 수 있겠고 보다 더 본다면 부품과 정밀기계 쪽이다. 자동차 부품, 기계, 철강에서도 소재라 볼 수 있겠다. 화학도 소재부분이다. 이런 부분들에 보다 더 집중적인 관찰을 하고 접근한다면 보다 유효한 수익률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그 동안 IT 특히 스마트폰 관련해 핸드폰 부품주들을 많이 얘기했는데 오늘도 역시 핸드폰 부품주에 대해 얘기하겠다. 하지만 그 동안 얘기했던 부분은 자기만의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성장기를 맞이한 핸드셋 부품 관련해 제조성장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 얘기하도록 하겠다.

올해 시장의 화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 지난해까지 스마트폰 하면 고가제품의 시장이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으로 진입하는 시기다. 신흥국에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될 예정이고 선진국에는 스마트폰이 고가 위주에서 저가 위주의 보급형 스마트폰 위주로 생산되고 있다.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고가제품에서 중저가 제품으로 스마트폰 시장은 이동하고 있다.

그 동안 소수의 고가 제품 산업 도입기에서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 시장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식으로 잘 알고 있는 음성기술이라든지 아니면 필기업체 아니면 LED 관련 AMOLED 관련 업체들 이런 종목들이 주가에 있어서 상승을 많이 해왔는데 이제는 산업이 성장기에 들어섰고 성숙기에 들어섰기 때문에 많이 생산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제조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의 실적성장률이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중저가 스마트폰 부품업체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 중저가 스마트폰 수량 증가로 인해 수혜를 받을 수 있고 따라서 실적턴어라운드 부품업체에 관심을 가져보자. 태양기전 하이소닉 두 가지 업체가 있는데 하이소닉에 대해 얘기하겠다. 하이소닉하면 휴대폰 AFA라고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다. 신공장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고객사인 LG사의 휴대폰 사업부의 경쟁력이 회복하는 추세고 삼성전자 내에서도 점유율 또한 최근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FA카메라 모듈 말고도 OIS라고 해서 손 떨림 보정장치라든지 모션센서, 이런 부품들도 올해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휴대폰 수량이 증가하면 거기에 대한 수혜를 받고 그런 영향을 받아 실적이 턴어라운드 된다는 점을 잘 따져본다면 앞으로도 최근 코스닥 쪽으로 매수가 아직까지는 빠르게 들어오고 있진 않지만 코스닥 시장에 바람이 불게 되면 IT 부품주 특히 스마트폰 관련주 이쪽으로 매수가 많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잘 체크해 매수바람이 불면 같이 매수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노비전 김진표 > 월요일 다시 한 번 더 점검해 볼 부분이긴 한데 현재 가장 변수중의 하나가 동시만기라는 부분이 다음 주 후반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늘 장 그리고 다음 주 초반까지의 모습들만 본다면 전고점을 계속 두드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선도업종군들이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현재는 시장이 크게 꺾이거나 그렇다고 크게 올리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만약 전고점을 돌파한다 하더라도 만기에 대한 우려감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지수는 정체될 수 밖에 없는 구조들이 아직은 남아있단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는 여전히 횡보하는 장세로 볼 필요가 있겠고 업종에서도 보면 지금 선도업종군들 특히 IT 운수장비 철강 금속 화학 기계 대부분이 덩치가 큰 대형주들 중심으로 느껴지긴 한다.

하지만 여기서도 포지션을 더 맞춘다면 현재 운수장비 부분에서도 조선업종군들 이런 부분들이 크게 단기적인 상승은 했지만 약간 쉬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지션 맞추는 부분들은 자동차 부품이나 이런 부분들에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고 현재 IT도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단기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다소 경계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이 매수하는 부분들은 IT 소재 부품 쪽이란 부분이다.

그렇다면 부품 쪽에 좀 더 집중을 맞출 필요가 있겠고 마찬가지로 기계는 단조라든가 혹은 정밀기계 이런 부분들에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업종자체의 섹터는 IT와 운수장비 철강 금속 화학 기계 이렇게 볼 수 있겠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다면 보다 부품소재 쪽에 더 집중하는 것이 트레이딩 수익률 상에서는 보다 더 긍정적인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주에 대해 집중적으로 쓸어 담는 혹은 무리한 포지션을 넓히기 보다는 그 동안 기술적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는 부품주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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