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장관, "이란산 원유 대체할 생산능력 있어"

입력 2012-03-02 16:04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장관이 미국의 이란 제재법으로 이란산 원유 수출이 중단돼도 이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장관은 1일(현지시간) 의사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분의 (원유) 생산 여력이 있으며 나는 충분한 여분의 생산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정보국이 보고서를 통해 원유 공급 상황이 매우 빠듯해질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추 장관은 이란 정부가 핵개발을 할 수 없도록 이란의 원유판매를 방해하는 제재조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앞으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를 포함해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 원유 공급에 충분한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최종 판단은 이달 안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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