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DeNA 통해 일본 진출

입력 2012-03-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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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일본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 운영업체 디엔에이(DeNA)와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5종 이상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넷마블은 이번 제휴로 일본 최대의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Mobage)`를 운영하고 있는 디엔에이(DeNA)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을 일본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엔에이(DeNA)의 `모바게(Mobage)`는 일본 내에서 3천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김태영 넷마블 사업부장은 "이번 제휴로 넷마블이 해외 네트워크가 없는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들의 일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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