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키친, 박갑정 신임 대표이사 선임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을 제조?유통하는 세계적인 주방용품회사 월드키친은 한국법인인 한국월드키친㈜의 대표이사로 박갑정씨(47세)를 선임했습니다.



박갑정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독어교육/경제학 학사 졸업 · 핀란드 헬싱키경제대학(HSE) 국제경영학석사(MBA)과정을 졸업하고, 한샘, 효성물산 등에서 가전제품 유통, 제품개발, 마케팅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사장(2002-2010), 콜맨코리아 대표(2010-2012.2)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갑정 신임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주방용품기업 월드키친의 유명브랜드들과 한국소비자들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한국형 제품을 비롯해 디자인과 기능성, 친환경 소재를 겸비한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주방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명실공히 세계 주방문화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월드키친㈜는 1998년 출범한 월드키친의 한국법인으로 세계적인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을 비롯해 쿡웨어 ‘코닝웨어’와 ‘비젼’, 조리도구 ‘파이렉스’, 저장용기 ‘스냅웨어’ 등 다양한 주방용품 브랜드를 국내 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