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서울 주택 전세가율 50% 돌파

입력 2012-03-05 16:33  

2월 서울 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0%를 돌파했습니다.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오늘 국민은행의 `2월 주택가격동향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을 포함한 서울 종합 전세가율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른 것입니다.

조사결과 연립주택의 전세가율이 55.7%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 역시 지난해 10월 50% 선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올라 51.2%를 기록했습니다.

단독주택의 전세가율은 3개월 연속 상승해 39.4%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과 비교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 오른 반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은 각각 0.3%와 0.6%씩 상승했습니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올라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독·연립주택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들 전세가격이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을 추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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