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결혼을 미루거나 독신으로 사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소형 가구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 공급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1인용 제품은 가구업체의 새로운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차지하는 면적은 작지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깔끔한 정리가 가능해 싱글족에게 인기입니다.
수납제품 뿐 아니라 펼치면 침대로도 쓸 수 있는 소파,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줄 인테리어 소품까지 젊은 고객층의 구매가 늘고 있습니다.
중대형 아파트 빌트인 가구나 침실세트 등에 주력해왔던 가구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1인용 소형가구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CG) 2년 전 싱글족을 타겟으로 소형가구 라인을 출시한 이 업체는 지난해 온라인 판매로 115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싱글사이즈 침대부터 수납장까지, 젊은층 입맛에 맞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이 인기 비결입니다.
<인터뷰> 김소영 / 한샘플래그샵 SC
"최근 독신가정, 1인가족, 싱글독이 늘어나면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많은 양의 수납을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가구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고 멀티형 수납제품도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CG)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율은 무려 24%.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싱글 생활을 즐기는 젊은층이 독립적인 공간을 꾸리면서 오피스텔, 원룸 등 소형주택 공급도 자연스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 가구업체들은 1인용 가구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1인 세대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주력상품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 공급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1인용 제품은 가구업체의 새로운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차지하는 면적은 작지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장.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깔끔한 정리가 가능해 싱글족에게 인기입니다.
수납제품 뿐 아니라 펼치면 침대로도 쓸 수 있는 소파,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줄 인테리어 소품까지 젊은 고객층의 구매가 늘고 있습니다.
중대형 아파트 빌트인 가구나 침실세트 등에 주력해왔던 가구업체들은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1인용 소형가구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CG) 2년 전 싱글족을 타겟으로 소형가구 라인을 출시한 이 업체는 지난해 온라인 판매로 115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싱글사이즈 침대부터 수납장까지, 젊은층 입맛에 맞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이 인기 비결입니다.
<인터뷰> 김소영 / 한샘플래그샵 SC
"최근 독신가정, 1인가족, 싱글독이 늘어나면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많은 양의 수납을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가구 판매량이 많이 늘어나고 멀티형 수납제품도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CG)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인가구의 비율은 무려 24%.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싱글 생활을 즐기는 젊은층이 독립적인 공간을 꾸리면서 오피스텔, 원룸 등 소형주택 공급도 자연스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S) 가구업체들은 1인용 가구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1인 세대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주력상품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