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GS건설 보유주식 70억원 기부

입력 2012-03-15 14:34  

GS건설은 허창수 GS 회장이 남촌재단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약 7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6만 8,000주를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재출연은 지난 2006년 남촌재단 설립 이래 매년 이어져 온 것으로, 총 기부액은 약 320억원 규모의 개인보유 주식 약 33만주에 달합니다.

허 회장은 지난 2006년 남촌재단을 설립하면서 지속적인 사재출연을 통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남촌재단은 의료, 교육장학, 문화복지, 학술연구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희귀난치성질환 치료 지원과 무료병원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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