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전략>
키움증권 박연채 >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최근 75엔까지 빠졌었는데 2월에 일본 중앙은행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하면서 최근 한 달 동안 83엔까지 지속적으로 급하게 약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자동차와 IT부품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두 섹터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어떻게 엔화가 이렇게 약세가 됐느냐 하면 BOJ에 의해 개입한 것도 있겠지만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를 이뤘다. 최근 1월에는 1조5천억 엔까지 사상 최대 무역적자를 이뤘는데 이는 지난 해 3월에 대지진 이후 원유수입이 급증하면서 생산차질도 생기고 이러면서 무역적자가 급하게 이뤄진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소득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경상수지가 10조엔 정도 있었다. 무역수지 적자는 4조엔 정도였지만 소득수지가 14조엔 정도의 흑자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 기조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아마 엔화가 추세적으로 약세로 가는 것은 주춤하지 않을까 하고 보통 4월이나 5월은 배당금 환입이 있다. 이에 따라 약세기조도 잠깐 주춤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프를 보면 최근 20년 정도 원엔 환율과 수출물량 지수를 분기별로 나타낸 그래프다. 그래프에 보듯이 뚜렷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다. 다음 그래프를 보면 글로벌 디멘드와 수출물량 지수의 관계를 보면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수출입 동향 같은 경우 일본의 환율보다는 글로벌 디맨드에 많이 좌우된다. 특히 환율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에는 경기 둔화시기에 강력하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가격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경기회복기에는 환율효과보다는 글로벌 디맨드에 오히려 좌우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환율보다는 오히려 글로벌 디맨드가 늘어나는 것에 의해 수출증가 효과가 더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환율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지 않을까 한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디맨드가 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출중심으로 전략을 짜도 상관없다. 그래프를 보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원엔환율과 코스피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보면 엔화가 꾸준히 약세를 보였다. 그 와중에도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잠깐 같은 상의 관계를 보였지만 그 이후 엔화가 강세를 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엔화의 향방이 코스피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엔화 약세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다음 그래프를 보면 엔화가 약세일 때 보면 글로벌 엔캐리 트레이딩이 보통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글로벌 엔캐리 트레이딩이 일어나게 되면 글로벌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따라서 엔화 약세가 꼭 굳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상반기까지 2200선까지 보고 있고 주요 동력으로 IT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고 최근 들어 금리가 조금씩 경기회복과 맞물려 상승하게 되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보험주나 은행주 섹터도 관심 있게 봐야 되지 않을까 한다.
키움증권 박연채 >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최근 75엔까지 빠졌었는데 2월에 일본 중앙은행에서 자산매입 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하면서 최근 한 달 동안 83엔까지 지속적으로 급하게 약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자동차와 IT부품 업체들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에 따라 두 섹터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어떻게 엔화가 이렇게 약세가 됐느냐 하면 BOJ에 의해 개입한 것도 있겠지만 지난 10월부터 지속적으로 일본은 무역수지 적자를 이뤘다. 최근 1월에는 1조5천억 엔까지 사상 최대 무역적자를 이뤘는데 이는 지난 해 3월에 대지진 이후 원유수입이 급증하면서 생산차질도 생기고 이러면서 무역적자가 급하게 이뤄진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소득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경상수지가 10조엔 정도 있었다. 무역수지 적자는 4조엔 정도였지만 소득수지가 14조엔 정도의 흑자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 기조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아마 엔화가 추세적으로 약세로 가는 것은 주춤하지 않을까 하고 보통 4월이나 5월은 배당금 환입이 있다. 이에 따라 약세기조도 잠깐 주춤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프를 보면 최근 20년 정도 원엔 환율과 수출물량 지수를 분기별로 나타낸 그래프다. 그래프에 보듯이 뚜렷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다. 다음 그래프를 보면 글로벌 디멘드와 수출물량 지수의 관계를 보면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수출입 동향 같은 경우 일본의 환율보다는 글로벌 디맨드에 많이 좌우된다. 특히 환율 효과가 나타나는 시기에는 경기 둔화시기에 강력하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가격경쟁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경기회복기에는 환율효과보다는 글로벌 디맨드에 오히려 좌우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환율보다는 오히려 글로벌 디맨드가 늘어나는 것에 의해 수출증가 효과가 더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환율효과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지 않을까 한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디맨드가 좋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출중심으로 전략을 짜도 상관없다. 그래프를 보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원엔환율과 코스피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보면 엔화가 꾸준히 약세를 보였다. 그 와중에도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008년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잠깐 같은 상의 관계를 보였지만 그 이후 엔화가 강세를 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엔화의 향방이 코스피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엔화 약세는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다음 그래프를 보면 엔화가 약세일 때 보면 글로벌 엔캐리 트레이딩이 보통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글로벌 엔캐리 트레이딩이 일어나게 되면 글로벌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한국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따라서 엔화 약세가 꼭 굳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상반기까지 2200선까지 보고 있고 주요 동력으로 IT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 같고 최근 들어 금리가 조금씩 경기회복과 맞물려 상승하게 되는데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보험주나 은행주 섹터도 관심 있게 봐야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