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를 통해 모두 15개 기업이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0일)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에 따라 34개 기업을 심사해 이 가운데 15개 기업을 퇴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상장폐지 사유로는 횡령ㆍ배임이 7건, 분식회계 1건 등으로 지난 2010년 보다 각각 10건과 5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퇴출된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은 187억원으로 코스닥 평균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무건전성과 경영안정성도 취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기업심사팀장은 "불건전행위로 인한 실질심사 건수가 점차 감소해 코스닥 건정성이 개선됐다"며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사전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0일)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에 따라 34개 기업을 심사해 이 가운데 15개 기업을 퇴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상장폐지 사유로는 횡령ㆍ배임이 7건, 분식회계 1건 등으로 지난 2010년 보다 각각 10건과 5건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통해 퇴출된 기업의 평균 자기자본은 187억원으로 코스닥 평균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무건전성과 경영안정성도 취약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기업심사팀장은 "불건전행위로 인한 실질심사 건수가 점차 감소해 코스닥 건정성이 개선됐다"며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사전 감시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