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동일본 대지진으로 54조원 손실

입력 2012-03-21 10:15  

일본 기업이 지난해 동일본대지진으로 4조 엔(약 54조 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일본의 상장기업 가운데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이와 관련한 특별손실을 계상한 기업은 1천 356개사, 손실액은 4조 703억 엔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1년도 3월기 이후의 결산에 계상된 동일본대지진과 관련한 특별손실액을 모두 합한 것입니다.

기업별로는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2조964억 엔으로 가장 많았고, 도호쿠전력이 1천731억 엔, JX홀딩스가 1천374억 엔, 스미토모금속공업이 743억 엔, 니혼제지그룹이 711억 엔, JR히가시니혼이 709억 엔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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