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스템 반도체 위주로 반도체산업 시장이 재편되고 있고 우리 기업들도 높은 기술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호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IT산업에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며 교육의 질 향상과 인재 양성투자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문제와 관련해서는 주택시장 구조변화 과정에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거래는 부진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고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원리금 상환부담이 큰 고소득층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김대일 서울대 교수와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과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와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스템 반도체 위주로 반도체산업 시장이 재편되고 있고 우리 기업들도 높은 기술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호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IT산업에서 늘어나는 전문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한다며 교육의 질 향상과 인재 양성투자 강화 등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택문제와 관련해서는 주택시장 구조변화 과정에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거래는 부진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고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원리금 상환부담이 큰 고소득층의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김대일 서울대 교수와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과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함준호 연세대 교수와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