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것이 오늘 증시 하락의 원인이군요?
<기자>
네. 그간 매수 랠리를 이어온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국내 증시는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기관도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21일) 어제보다 14.92포인트(0.73%) 떨어진 2027.2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것인데요. 16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내다팔며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여기다 기관은 닷새 연속 매도 우위 보이며 2천억원 이상의 물량을 내놨습니다. 개인이 3400억원이상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증권가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자 외국인들의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가중되면서 2.31%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그간 상승에 힘을 보였던 전기전자는 외국인 매물에 1.49% 밀렸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사흘 만에 하락 전환했고 최고가 경신 행진을 멈췄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오늘 어제보다 1.62포인트(0.30%) 떨어진 533.9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유로존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국내 증시도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해법 찾기가 분주한데요,
국내에서 열린 유로존 해법찾기 현장을 지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지수희리포트>
<기자>
최근 모바일로 증권거래를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 대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TS 서비스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주장하는 사례까지 나와 법정 공방으로 번질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상혁리포트>
증시 마감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박진준 기자 나왔습니다.
박 기자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것이 오늘 증시 하락의 원인이군요?
<기자>
네. 그간 매수 랠리를 이어온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국내 증시는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기관도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21일) 어제보다 14.92포인트(0.73%) 떨어진 2027.2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것인데요. 1600억원 이상의 주식을 내다팔며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여기다 기관은 닷새 연속 매도 우위 보이며 2천억원 이상의 물량을 내놨습니다. 개인이 3400억원이상 주식을 순매수했지만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증권가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자 외국인들의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가중되면서 2.31%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그간 상승에 힘을 보였던 전기전자는 외국인 매물에 1.49% 밀렸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사흘 만에 하락 전환했고 최고가 경신 행진을 멈췄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오늘 어제보다 1.62포인트(0.30%) 떨어진 533.9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유로존 금융위기가 진정되면서 국내 증시도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어서 해법 찾기가 분주한데요,
국내에서 열린 유로존 해법찾기 현장을 지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수희 기자입니다.
<지수희리포트>
<기자>
최근 모바일로 증권거래를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TS에 대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TS 서비스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주장하는 사례까지 나와 법정 공방으로 번질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상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상혁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