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오늘(23일) 열린 KRX 정기주총에서 내부인사 1명을 본부장으로 선임해 등기임원의 7대0 구도가 종식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3개 시장(유가증권시장본부, 코스닥시장본부, 파생상품시장본부)의 수장만큼은 거래소 업무에 정통한 내부인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거래소 노조 김종수 위원장은 "7대0 구도가 6대1로 변경됐다고 해서 거래소 등기임원의 비정상적 구도가 정상화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거래소 경영진의 공감과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3개 시장(유가증권시장본부, 코스닥시장본부, 파생상품시장본부)의 수장만큼은 거래소 업무에 정통한 내부인사가 담당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거래소 노조 김종수 위원장은 "7대0 구도가 6대1로 변경됐다고 해서 거래소 등기임원의 비정상적 구도가 정상화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거래소 경영진의 공감과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