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中 합작법인 설립 인가 ‥ 본토 진출

입력 2012-03-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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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자산운용이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본토 시장에 진출합니다.

미래에셋 자산운용은 어제(26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로부터 중국 합작회사인 미래화신자산운용(Mirae Asset Hua Chen Fund Management)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내 해외 합작운용사 설립은 싱가포르와 일본 계열 운용사에 이어 세번째 사례로 지난 2009년 화신신탁과 함께 중국 합작운용사 설립계약을 체결한지 2년 만에 설립을 허가받았습니다.

미래화신자산운용의 자본금은 2억 위안으로 미래에셋은 이 가운데 5000만위안(약 9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미래에셋은 합작운용사 본사를 상해에 두고 중국주식 및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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