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FTA, 중기·프랜차이즈 ‘호재’

입력 2012-04-03 18:02   수정 2012-04-03 18:02

<앵커> 한국과 터키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2년 만에 타결됐습니다.

이번 FTA로 수출주도 업종 외에 중소기업과 프랜차이즈업체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유럽 진출을 위한 지정학적 요충지이며, 떠오르는 ‘신흥시장’ 터키.

한-터키 FTA 체결로 우리 자동차와 철강, 석유화학 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세 철폐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터키로의 수출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업종 외에 중소기업과 프랜차이즈업체도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국내 중소기업이 터키에 수출한 금액은 50억 달러에 달하지만, 수입한 금액은 8억 달러로 한국기업에 유리한 상황.

<인터뷰> 양갑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 실장

“중소기업들이 유럽 진출 교두보로 삼는 강점에, 중소기업들의 수출규모가 수입규모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

중소기업 10개 업체 가운데 6개 업체가 한-터키 FTA를 긍정적으로, 나머지 40%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터키에 진출한 치킨 프랜차이즈 BBQ도 현재 6개인 BBQ 매장을 더 빠른 속도로 늘릴 계획을 갖는 등 프랜차이즈업체도 제3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중입니다.

WOW-TV NEWS 신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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