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학력위조 고백 이후.."파장 그 정도 클 줄 몰라"

배우 윤석화(56)가 과거 학력위조 고백 이후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윤석화는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학력위조 고백으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실 그 정도 파장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힘들었지만 모든 것을 달게 받고 내 자신이 낮아질 수 있는 만큼 낮아지는 것이 실망을 드렸던 것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석화는 지난 2007년 학력위조 파문 당시 이화여대에 입학한 적 없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이후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