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 저축여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011년 국민계정`에서 지난해 가계의 순저축률이 2.7%로 3.9%를 기록했던 전년에 비해 1.2%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배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장은 "소득에서 소비하고 남은 여력이 낮아진 것"이라며 "지난해 물가 상승으로 지출이 많아진 반면, 소득은 크게 늘지 않아 저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올해 물가가 지난해보다 낮아져 저축률 하락세가 소폭이라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1년 국민계정`에서 지난해 가계의 순저축률이 2.7%로 3.9%를 기록했던 전년에 비해 1.2%포인트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배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국장은 "소득에서 소비하고 남은 여력이 낮아진 것"이라며 "지난해 물가 상승으로 지출이 많아진 반면, 소득은 크게 늘지 않아 저축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올해 물가가 지난해보다 낮아져 저축률 하락세가 소폭이라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