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32)이 사기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9일 서울 북부지검 형사 3부는 지인 3명으로부터 9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강성훈을 구속해 성동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여러 명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으며 그 액수가 10억 원에 가까운 거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씨가 진 빚의 규모가 워낙 커 도주 우려가 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씨는 지난해 11월 3억 500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다.
또 그에 앞선 2월에는 렌터카 회사에서 외제차를 빌린 후 이를 담보로 3천만 원을 빌렸다가 깊지 않아 고소를 당하는 등 금전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29일 서울 북부지검 형사 3부는 지인 3명으로부터 9억 원대의 금품을 가로챈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강성훈을 구속해 성동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강 씨는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여러 명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으며 그 액수가 10억 원에 가까운 거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씨가 진 빚의 규모가 워낙 커 도주 우려가 있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한편 강 씨는 지난해 11월 3억 500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바 있다.
또 그에 앞선 2월에는 렌터카 회사에서 외제차를 빌린 후 이를 담보로 3천만 원을 빌렸다가 깊지 않아 고소를 당하는 등 금전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