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여행업종에 대해 출국 수요 반등과 이익 증가로 시장 예상치보다 개선된 1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출국자 수가 298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며 "저가 항공사들의 국제선 진입 확대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항공 좌석 증가가 출국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항공사들의 동남아노선이 1월과 2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8%, 22.2% 증가했다"며 "이에따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분기 전체 송객수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2.8%, 12% 증가한 55만 7천명, 33만명으로 추정돼 양사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앞으로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 상품 마진 개선을 통한 이익 증대 전략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소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출국자 수가 298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며 "저가 항공사들의 국제선 진입 확대로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항공 좌석 증가가 출국수요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항공사들의 동남아노선이 1월과 2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8%, 22.2% 증가했다"며 "이에따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분기 전체 송객수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2.8%, 12% 증가한 55만 7천명, 33만명으로 추정돼 양사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앞으로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부터 상품 마진 개선을 통한 이익 증대 전략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