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PC그룹이 100번째 해외 점포를 오픈하고 오는 2020년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글로벌 비전을 밝혔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SPC그룹은 파리파게뜨 베트남 1호점인 까오탕점을 열었습니다. 까오탕 거리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싱가포르 브랜드 `브레드 톡` 등 해외 프랜차이즈들도 진출해 있는 곳 입니다. SPC는 경쟁사보다 3배 많은 150여 종의 빵과 케익을 준비해 손님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나 - "오늘 빵 사러 왔다.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자주 올 것 같다.">
파리바게뜨는 호치민 까오탕점 개점으로 중국 80개, 미국 19개, 베트남 1개 등 총 100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2004년 중국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지 8년여 만의 일 입니다.
SPC그룹은 글로벌 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와 품질우선`이라는 지난 10년간의 1세대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현지화를 덧붙인 2세대 전략을 펼칠 예정 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전세계 60개국 진출, 해외매출 2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배기범 SPC 미래전략실 부사장 :- "글로벌 100호점을 기반으로 연내 싱가폴까지 진출해서 동남아 시장 교두보를 쌓고 2015년까지는 20여개국 1천개 점포, 7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 또한 2020년까지는 파리바게트를 통해 전세계 60여개국 3천개 매장을 통해 국내와 걸맞는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 >
SPC그룹은 `맛의 현지화`가 글로벌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도로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 입니다.
아울러 제품군을 다양함과 동시에 특화된 현지 메뉴 비중을 20%대로 유지한다는 전략 입니다.
<클로징> SPC그룹은 고급화 다양화 현지화라는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SPC그룹은 파리파게뜨 베트남 1호점인 까오탕점을 열었습니다. 까오탕 거리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싱가포르 브랜드 `브레드 톡` 등 해외 프랜차이즈들도 진출해 있는 곳 입니다. SPC는 경쟁사보다 3배 많은 150여 종의 빵과 케익을 준비해 손님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나 - "오늘 빵 사러 왔다.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자주 올 것 같다.">
파리바게뜨는 호치민 까오탕점 개점으로 중국 80개, 미국 19개, 베트남 1개 등 총 100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2004년 중국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지 8년여 만의 일 입니다.
SPC그룹은 글로벌 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와 품질우선`이라는 지난 10년간의 1세대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현지화를 덧붙인 2세대 전략을 펼칠 예정 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전세계 60개국 진출, 해외매출 2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배기범 SPC 미래전략실 부사장 :- "글로벌 100호점을 기반으로 연내 싱가폴까지 진출해서 동남아 시장 교두보를 쌓고 2015년까지는 20여개국 1천개 점포, 7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 또한 2020년까지는 파리바게트를 통해 전세계 60여개국 3천개 매장을 통해 국내와 걸맞는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 >
SPC그룹은 `맛의 현지화`가 글로벌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도로의 차별화를 꾀할 계획 입니다.
아울러 제품군을 다양함과 동시에 특화된 현지 메뉴 비중을 20%대로 유지한다는 전략 입니다.
<클로징> SPC그룹은 고급화 다양화 현지화라는 글로벌 전략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옵니다. 베트남 호찌민에서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