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치매-간병보험 출시

입력 2012-04-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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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3일 노인성 질환 치료비의 사각지대로 여겨질 만큼 경제적 부담이 큰 중증치매와 장기간병 상태에 대해 각각 집중 보장하는 ‘(무)노후愛안심보험’과 ‘(무)노후愛간병보험’을 동시에 시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노후愛안심보험’과 ‘(무)노후愛간병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넓혀 평생 보장하고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임은 물론, 가입금액의 최고 50%를 건강보너스로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상품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무)노후愛안심보험’과 장기간병 상태를 보장하는 ‘(무)노후愛간병보험’은 공통적으로 100세 만기형과 85세 만기형 2가지 형태가 있으며, 가입금액을 최저 500만원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0세 만기형의 경우 85세 이전에 중증치매나 장기간병 상태의 진단 확정시 가입금액의 200%인 최저 1,000만원부터 최고 3,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으며, 85세 이후에 는 가입금액의 100%인 최저 500만원부터 최고 1,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습니다. 85세 만기형은 중증치매나 장기간병 상태 진단 확정시 가입금액의 200%인 최저 1,000만원부터 최고 3,000만원을 보험금으로 받게 됩니다. 여기에 가입 후 85세까지 중증치매나 장기간병 상태 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에는 건강보너스를 지급 받는데, 100세 만기형은 85세 계약일에 가입금액의 50%인 최고 750만원을, 85세 만기형은 가입금액의 5%인 최고 75만원을 매 5년마다 받습니다.

이밖에 ‘(무)노후愛안심보험’과 ‘(무)노후愛간병보험’ 모두 정기특약, 재해골절특약, 재해입원특약, 재해상해특약, 재해사망특약 등 여러가지 특약을 통해 보장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가입나이는 40세 ~ 70세로 ‘(무)노후愛안심보험’ 100세 만기형의 경우 가입나이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에 정기특약 500만원을 포함하여 20년납 기준으로, 월보험료가 남성 39,000원, 여성 34,850원이며, 같은 조건으로 ‘(무)노후愛간병보험’은 남성 41,100원, 여성 37,050원입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김종운 사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이후 이어질 사회적 이슈 가운데 이들 세대의 노년기 질환에 대한 불충분한 준비를 손 꼽는 상황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년 전부터 행복한 노후와 은퇴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다”며 “지난해 내놓은 종신암보험에 이어 이번 상품은 노년층은 물론 중장년층이 100세 장수시대를 준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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