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인수에 나래텔레콤 '유력'

입력 2012-04-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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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 인수자로 나래텔레콤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나래텔레콤은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의 차남인 이홍선씨기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집니다.

TG삼보컴퓨터 채권단에 따르면 최근 나래텔레콤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TG삼보컴퓨터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06-7KDBC기업구조조정조합으로, 지분 69.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TG삼보컴퓨터측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한 상황이기 때문에 매각방식과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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