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다음에 대해 검색 매출 정체 등 그동안 동사를 둘러싼 우려감이 해소되면서 새로운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모바일 광고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인터넷 기업의 새로운 성장스토리가 시작되고 있지만 다음은 이러한 흐름에서 다소 소외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검색광고 대행사 문제로 인한 검색 매출의 정체 우려와 경쟁사 대비 모바일 광고 매출의 상대적으로 초라한 실적, PC 트래픽(점유율) 정체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009년 다음의 검색점유율이 21.2%로 현재와 동일하지만 초기화면 점유율은 20.3%에서 현재 28.1%로 매체력은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며 "다음의 검색광고매출 정체 우려는 광고대행사와의 협상력 증대에 따른 계약조건 개선으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이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담`과 신규 지역광고 사업은 모바일 시장 성장에 따른 수익 증가로 이어져 신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창영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모바일 광고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인터넷 기업의 새로운 성장스토리가 시작되고 있지만 다음은 이러한 흐름에서 다소 소외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검색광고 대행사 문제로 인한 검색 매출의 정체 우려와 경쟁사 대비 모바일 광고 매출의 상대적으로 초라한 실적, PC 트래픽(점유율) 정체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2009년 다음의 검색점유율이 21.2%로 현재와 동일하지만 초기화면 점유율은 20.3%에서 현재 28.1%로 매체력은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며 "다음의 검색광고매출 정체 우려는 광고대행사와의 협상력 증대에 따른 계약조건 개선으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이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아담`과 신규 지역광고 사업은 모바일 시장 성장에 따른 수익 증가로 이어져 신규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