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초고성능 얼굴인식 제품 출시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세계 최초로 어댑티브 적외선(Adaptive IR:Adaptive Infrared Ray) 조명 기술과 위조 얼굴인증 방지 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출시된 얼굴인식 단말기는 포즈, 표정 등 영상의 변화에 취약할 뿐 아니라 설치 환경의 조명 변화에 따라 얼굴 인식의 성능이 저하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댑티브 IR 조명 기술을 적용한 슈프리마의 FaceStation은 적외선의 패턴을 이용하기 때문에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의 얼굴인식이 가능합니다.

심지어는 완벽히 빛을 차단한 암흑속에서도 쌍둥이들의 구별이 가능한 인식성능을 자랑합니다.

또 기존 비주얼 영상을 활용한 제품들은 얼굴에서 반사된 빛을 감지하기 때문에 표정의 변화에 따라 인식 성능에 영향을 받는 반면 어댑티브 IR 조명 기술 적용한 FaceStation은 피부 밑 혈관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활용하기 때문에 표정의 변화에도 상대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보입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위조 얼굴인증 방지 기술을 적용한 FaceStation은 실제 얼굴 이미지가 아닌 사진, 동영상 등의 이미지를 차단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프리마는 현재 어댑티브 IR 조명 기술과 위조 얼굴인증 방지 기술을 포함한 얼굴인식 관련 기술 총 3건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FaceStation은 시장의 성장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면서 그동안 얼굴인식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얼굴인식 제품의 새로운 세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