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벚꽃은 아직 나타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2012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오는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구간별 교통통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중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 여의서로를 거쳐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1.7㎞ 구간, 고수부지 하부도로 엘림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입구에 이르는 1.5㎞ 구간입니다.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에서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340m 구간은 평일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그리고 주말 24시간 동안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하지만 정작 벚꽃은 피어나올 기미없이 잠잠한 상태입니다. 연일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12일 현재 중부지방이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조금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서울 여의도 일대의 벚꽃은 자취를 감췄지만, 주말부터 기온을 회복하고 포근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터져나올 벚꽃의 봉오리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이 한층 더해져가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일 `2012년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오는 시민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며 구간별 교통통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중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 여의서로를 거쳐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1.7㎞ 구간, 고수부지 하부도로 엘림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입구에 이르는 1.5㎞ 구간입니다.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에서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340m 구간은 평일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그리고 주말 24시간 동안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하지만 정작 벚꽃은 피어나올 기미없이 잠잠한 상태입니다. 연일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12일 현재 중부지방이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조금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서울 여의도 일대의 벚꽃은 자취를 감췄지만, 주말부터 기온을 회복하고 포근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터져나올 벚꽃의 봉오리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이 한층 더해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