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도 처분이 잘 안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가능성이 타지역 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2일 `지역별 주택 경매시장 동향 분석`에서 2"011년 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각각 80.7%와 77.9%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경매지표도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연구소는 "경매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 비율은 적은데 경매물량은 많아 추가적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주택담보대출 LTV가 60% 이하이기 때문에 낮아지는 매각가율에 따른 채권 회수 어려움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2일 `지역별 주택 경매시장 동향 분석`에서 2"011년 경기,인천 지역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각각 80.7%와 77.9%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반적인 경매지표도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연구소는 "경매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 비율은 적은데 경매물량은 많아 추가적으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주택담보대출 LTV가 60% 이하이기 때문에 낮아지는 매각가율에 따른 채권 회수 어려움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다만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전성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별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