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 인하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4월 금융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호주중앙은행은 경제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성장둔화가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면 금리인하가 확실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진 결과로 수요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렇게 되면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음 주에 발표되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준금리 인하 이전에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교역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주달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서 호주중앙은행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공개된 4월 금융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호주중앙은행은 경제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성장둔화가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면 금리인하가 확실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진 결과로 수요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렇게 되면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음 주에 발표되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준금리 인하 이전에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교역조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호주달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서 호주중앙은행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