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영화] '킹메이커', 승리를 위한 위험한 거래

* 킹메이커 / 주연 : 라이언 고슬링, 조지 클루니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주지사 ‘마이크 모리스’.

경쟁 후보인 ‘풀먼’과 접전을 벌이던 중, 홍보관 ‘스티븐’의 과감한 전략 덕분에 높은 지지를 얻게 됩니다.

스티븐은 순식간에 ‘킹메이커’로 떠오르지만 선거 캠프 인턴 ‘몰리`의 유혹에 빠져들면서 혼란이 찾아옵니다.

어느날 밤 몰리에게 걸려온 모리스의 전화.

자신이 지지하는 선거후보의 치명적 비밀을 알게 된 스티븐은 위험한 폭로전을 시작합니다.

* 하늘이 보내준 딸 / 주연 : 치얀 비크람, 사라 아준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크리쉬나’는 지적 장애로 지능이 여섯 살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크리쉬나’는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딸 `닐라`를 키웁니다.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은 딸 닐라와 크리쉬나는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닐라가 다섯 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아내의 가족들이 나타나 ‘크리쉬나’의 장애를 문제 삼아 ‘닐라’를 강제로 데려가고, 양육권마저 빼앗으려 합니다.

여섯살 아빠와 다섯살 딸, 행복을 되찾기 위해 크리쉬나는 법정에 서게 됩니다.

* 듀엣 / 주연 : 고아성, 제임스 페이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낸시는 첫사랑을 잊기 위해 영국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의 에스코터가 돼 줄 주드를 만나 15일간의 여행을 시작하는 낸시.

국적도, 인종도 다르지만 함께 여행을 하면서 음악으로 이어진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 풋풋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듀엣의 멜로디가 퍼집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